안녕하세요 채채맘입니다.
첫째가 태어났을때 엘레베이터 없는 4층에 살고있어서 유모차를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아기띠를 사용하였습니다. 친언니에게 에르고베이비 아기띠, 힙시트를 물려받았지만, 작게태어난 첫째에겐 생각보다 커서 당근을 많이 했는데요. 처음엔 슬링을 당근으로 구매하여 사용하였습니다. 3개월쯤 지났을때에는 슬링은 작고 아기띠는 조금 헐렁한 느낌이 있어서 베이비뵨 아기띠를 다시 당근하였습니다. 아직 허리힘이 부족했었깅 조금 단단하게 잡아주고 아직 다리가 짧았던 첫째에게 딱 맞는 사이즈 였습니다. 조금더 커서 5,6개월쯤 드디어 물려받은 아기띠를 사용하다가 7개월쯤 앉는 힘이 어느정도 생겼을때 힙시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유모차를 타지 않아 적응기가 필요했었고, 7개월쯤 되니 유모차에타도 울지않고 잠까지 들게되어 그 뒤론 아기띠를 졸업하고 가끔 가까운 집앞외출땐 힙시트를 사용했습니다.

신생아 아기띠는 아기의 안전성, 착용감, 부모의 편안함이 중요합니다. 초보 부모라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될 수 있는데요. 사용 후기, 안전성, 가성비 등을 고려해 추천 아기띠 TOP 5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에르고베이비 옴니 360
✔ 장점
- 신생아부터 20kg까지 사용 가능 (신생아 패드 필요 없음)
- 앞보기, 뒤보기, 측면, 힙시트 등 다양한 포지션 가능
- 허리와 어깨에 부담이 적은 인체공학적 디자인
✔ 단점
- 가격이 다소 비쌈 (~30만 원대)
- 여름철에는 다소 더울 수 있음
🛒 추천 대상: 오랜 시간 아기를 안아야 하는 부모, 다용도로 활용하고 싶은 분
🔹 2. 베이비뵨 미니
✔ 장점
- 신생아 전용 디자인 (3.2kg~11kg까지 사용 가능)
- 초보 부모도 쉽게 착용 가능 (버클 방식)
- 목 지지대가 탄탄해 신생아 머리를 안정적으로 받쳐줌
✔ 단점
- 사용 기간이 짧음 (~12개월)
- 허리벨트가 없어 장시간 착용 시 부담될 수 있음
🛒 추천 대상: 신생아 시기(0~6개월) 집중 사용하려는 부모
🔹 3. 나루 아기띠 (슬링형)
✔ 장점
- 초경량 슬링형 아기띠 (가벼워서 휴대성 Good)
- 신생아 C자 척추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 한 손으로 쉽게 조절 가능
✔ 단점
- 장시간 착용 시 어깨 부담이 있음
- 부모의 체형에 따라 착용감이 다를 수 있음
🛒 추천 대상: 집 안에서 수유 & 재우기용으로 간단하게 사용하려는 부모
🔹 4. 포그내 넘버5 플러스 힙시트
✔ 장점
- 아기띠 + 힙시트 겸용 (힙시트 단독 사용 가능)
- 허리벨트가 넓어 부모 허리 부담 최소화
- 등받이 조절 기능으로 아기의 허리와 엉덩이 균형 유지
✔ 단점
- 힙시트가 다소 크고 무겁다는 의견
- 신생아는 아기띠 모드로만 사용 가능 (힙시트는 4개월 이후)
🛒 추천 대상: 신생아부터 3세까지 오래 사용할 아기띠를 찾는 부모
🔹 5. 아이엔젤 미니힙
✔ 장점
- 가성비 좋은 힙시트 아기띠 (~10만 원대)
-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 가능
- 허리벨트가 넓고 착용감이 편안함
✔ 단점
- 고가 브랜드 제품 대비 디테일한 기능이 부족
- 신생아 시기에는 아기띠 모드로만 사용 가능
🛒 추천 대상: 예산을 아끼면서 힙시트 겸용 아기띠를 찾는 부모
💡 아기띠 선택 꿀팁
✅ 신생아용 아기띠를 찾는다면? → 베이비뵨 미니, 나루 슬링
✅ 오래 사용할 아기띠를 찾는다면? → 에르고베이비 옴니 360, 포그내 넘버5 플러스
✅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 아이엔젤 미니힙
아기띠 및 힙시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무엇이든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상황별 좀더 적합한것을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슬링인아 힙시트는 브랜드마다 사용하는부분에 있어서 큰 차이는 못느꼈지만, 개인적으로 아기띠는 뒤에 버클을 여닫는 디자인보다는 쇠골쪽에 버클이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힙시트마다 앉는부분 사이즈가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하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 속도, 부모의 체형, 사용 환경을 고려해서 선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