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어린이집 입소 순위 & 대기 순번 빨리 올리는 법

by ccm2324 2025. 3. 20.
반응형

안녕하세요 채채맘입니다.

어린이집 입소 경쟁이 치열해서 대기 순번이 언제 오를지 걱정되는 부모님들이 많죠? 저는 연년생 두 아이를 각 7개월, 6개월 때부터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그 이유는 돌 때까지 기다리면 어린이집 입소 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놀고있는 아이들

 

어린이집 입소 순위는 정부 기준(보육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됩니다. 정부 지원을 받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특히 경쟁이 심해서 입소 우선순위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인기 있는 어린이집은 대기자가 많아서 입소 순위를 올리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1.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기준 (2024년 기준)

정부에서 정한 보육 우선순위에 따라 1~3순위로 나뉩니다.

🏆 1순위 (최우선 입소 가능)

✔ 법정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 한부모 가족
✔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 장애아동 및 부모 모두 장애인인 경우

🥈 2순위 (가점이 높은 대상)

✔ 맞벌이 가정(소득 기준 없음)
✔ 다자녀 가정 (세 자녀 이상)
✔ 입양 아동
✔ 조손가정(조부모가 보호하는 가정)

🥉 3순위 (일반 가정)

✔ 전업주부 가정 (부모 중 한 명이 집에서 양육하는 경우)
✔ 다른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 1~2순위가 높은 가점을 받기 때문에 대기 순번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 3순위는 대기가 길어질 수 있음.

 

2. 어린이집 대기 순번 빨리 올리는 법!

✔ 1. 여러 곳에 동시 신청하기

  • 국공립, 직장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까운 민간·가정 어린이집도 함께 신청
  • 입소 대기가 긴 곳과 짧은 곳을 비교해서 신청

✔ 2. 우선순위 서류 미리 준비하기

  • 맞벌이 증명서(재직증명서 & 소득증빙 서류)
  • 육아휴직 후 복직 예정 증빙 서류
  • 다자녀, 한부모, 장애 아동 관련 서류

✔ 3. 어린이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 원장님과 연락하면서 대기 순번 변동 여부 체크
  • 중간에 결원 발생 시 빠르게 입소 가능하도록 의사 표현

✔ 4. 어린이집 유형별로 전략적으로 접근하기

  •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 경쟁 치열 → 대기번호 높은 경우 민간/가정 어린이집도 고려
  • 직장 어린이집: 부모의 회사 내 배정 기준 확인
  • 가정 어린이집: 상대적으로 대기 경쟁이 덜한 편

3. 어린이집 입소 순위 조회 방법

📌 온라인 확인 방법
✔  보육통합정보시스템(https://www.childcare.go.kr) 접속
✔  "어린이집 입소 대기 관리" 메뉴에서 본인 아이의 대기 순위 확인

📌 어린이집 직접 문의
✔ 원하는 어린이집에 직접 전화해서 대기 순위 문의 가능
✔ 원장이 직접 조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관심을 보이고 자주 연락하는 게 중요


💡 결론: 어린이집 대기 순위 올리는 핵심 TIP

✔ 출생 직후 바로 입소 대기 신청
✔ 한 곳만 기다리지 말고 여러 곳 동시 신청
✔ 맞벌이 가정 증명 서류 제출 (2순위 확보)
✔ 어린이집과 자주 연락하며 적극적인 태도 보이기

 

✔ **아이사랑보육포털(https://www.childcare.go.kr/)**에서 어린이집 대기 신청 가능
✔ 대기 순번은 자동으로 변동되므로 정기적으로 확인 필수
입소 후에도 국공립으로 이동 가능 → 민간·가정 어린이집 먼저 보내고 이후 이동 고려

💡 Tip: 대기 순번이 밀려도 중간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혹시 자리가 생기면 바로 연락 주세요!"라고 어린이집에 미리 이야기해 두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

👉 대기자가 많아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입소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저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차를 차고 가야 하는 인기 있는 어린이집에 지원했었는데요. 국공립에 보내고 싶었지만 입소하지 못할 것을 대비하여 다른 곳도 지원했었습니다. 두 군데 다 연락이 왔지만, 당시 임신 중이였기에 정말 많은 고민 끝에 가까운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선택하였습니다. 이곳으로 갈 수 있었던 건 앞서 입소 확정이 되었지만 포기하신 분이 계셔서 입니다. 저에겐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입소 후 포기하신 분도 계셔서 새로 온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변수가 있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